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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젝티브에서의 RWA 토큰화: 수조 원대 자산을 온체인으로
작성자: 100y

- 최근 크립토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섹터 중 하나는 RWA이다. RWA는 실물 자산을 온체인에 토큰화하여 거래의 접근성, 투명성 등을 용이하게 해주며, 2021년과 비교하여 시장규모가 4년만에 무려 38배나 증가하였다.

- RWA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비트코인 ETF의 승인, 블랙록의 BUIDL 발행, 최근 미국 정부의 친 크립토로의 기조 변화를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시장 기회 속에서 최근 RWA의 방향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젝티브는 주목할만한 프로젝트들 중 하나이다.

- 인젝티브는 기술적인 측면과 비지니스적인 측면 모두 RWA에 최적화되어있으며, 과거부터 꾸준히 스테이블코인, 주식, 상품, 펀드 등 다양한 RWA 토큰들을 온보딩하고 있다. 본 글은 인젝티브 네트워크에서의 RWA 토큰화에 대해 깊게 파헤쳐본다.

▫️ 블록체인 산업의 다음 단계: RWA
▫️ 인젝티브가 RWA에 특화된 이유
▫️ 인젝티브 위의 RWA 토큰화
▫️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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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이슈] 이더리움 R1: 이상과 현실의 줄다리기
작성자: 인근

- 이더리움은 롤업 중심의 확장 전략을 추진하며 다양한 롤업 프로젝트들이 등장했지만, 이들 대부분이 영리적 목표와 독자적인 토크노믹스를 추구하면서 협력보다는 분산과 경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더리움의 철학을 지키고자 등장한 것이 비영리적이고 중립적인 롤업 프로젝트 ‘이더리움 R1’이다.

- R1은 자체 토큰 없이 기부만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중앙화된 거버넌스를 배제한 채 커뮤니티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술적으로는 출시 시점부터 스테이지 2 롤업 기준을 충족하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중립성을 그대로 계승한다는 점에서 기존 롤업들과 차별화된다.

- 그러나 비영리 기반의 운영은 장기적 지속 가능성에서 우려를 낳는다. 열정과 명분만으로는 자금, 인력, 운영 측면의 문제를 극복하기 어려우며, 실질적인 후원과 리더십, 운영 구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프로젝트는 좌초될 가능성도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가는지 주목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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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또 다른 DAG 기반의 혁신을 위한 아이오타(IOTA)의 출사표
작성자: 제이

- 2016년 메인넷을 출시한 아이오타는, DAG 기반의 독자적인 합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수수료 없는 가치 교환 네트워크라는 비전을 일관되게 추구하였다.

- 아이오타 팀은 더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하고 광범위한 채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을 통해 자산 표현의 유연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아이오타 팀은 2022년 IOTA EVM 레이어2 개발을 시작으로, 수이(Sui) 블록체인의 최신 기술 스택을 도입해 레이어1 프로토콜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하는 ‘아이오타 리베이스드(IOTA Rebased)’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 아울러, 아이오타는 독자적인 컨센서스 엔진 개발과 사용자 및 개발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지속하며, 차별화된 DAG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 서론
▫️ 일관된 비전, 수 차례의 개선
▫️ 토큰 전송을 너머, L1 프로그램 가능성을 향해
▫️ 맺으며

리서처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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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리포트] 월루스: 데이터를 더 가치있게
작성자: 스티브 & 100y

- 블록체인 네트워크라면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바로 스테이트 비대화 (State Bloat)이다. 이는 시간에 따라 블록체인 분산 원장의 크기가 커지면서 미래의 노드들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문제를 의미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 기술적 해결법을 제시하지만, 수이 네트워크는 이를 “스토리지 펀드”라고 불리는 인센티브적 해결법을 제시한다.

- 블록체인은 분산 데이터베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동영상과 같은 블롭(blob)을 저장하는 것은 무리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 스토리지 솔루션의 도입은 필수불가결하다. 이러한 이유로 미스텐랩스는 월루스(Walrus)를 출시한다.

- 월루스가 다른 스토리지 프로토콜과 비교하여 갖는 첫 번째 강점은 레드 스터프(Red Stuff) 인코딩이다. 이는 파일코인, 알위브, 스토르지, 시아 등이 사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데이터의 읽기/쓰기 및 데이터가 유실된 상황에서의 복구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 두 번째 강점은 월루스의 데이터는 프로그래머블하다는 것이다. 월루스는 수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스토리지 노드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블롭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데이터의 활용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월루스는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다양한 유즈케이스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월루스 사이트(Walrus Sites)는 가장 대표적인 유즈케이스로, 웹사이트를 AWS와 같은 중앙화된 호스팅 서버에 배포하는 것이 아닌, 수이 네트워크와 월루스에 배포하여 탈중앙 프론트엔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 월루스는 수이 생태계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수이 이외의 생태계에서도 누구나 월루스를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스텐랩스가 새로 정의하는 인터넷에서 월루스는 스토리지 솔루션으로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탈중앙 스토리지 프로토콜의 필요성
▫️ 월루스(Walrus):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토콜
▫️ 레드 스터프: 월루스의 핵심 인코딩 방식
▫️ 월루스 작동 방식
▫️ 지속가능한 이코노믹스를 향하여
▫️ WAL 토크노믹스
▫️ 월루스 사이트 (Walrus Sites)
▫️ 월루스 생태계
▫️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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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이슈] 휴마 2.0: 무허가 모델로의 전환을 알리다
작성자: 재원

- 휴마 2.0은 기존 기관 전용 구조에서 탈중앙화 프로토콜로 전환, 누구나 단기 결제 유동성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방했다.

- 15일 단기 대출에 따른 일 단위 수수료가 연 10~15% 수준의 이자를 창출하며, 토큰 발행이 아닌 실제 경제 활동에 기반한다.

- 금융기관에만 유동성을 공급해 디폴트 위험을 낮추고, 전통 P2P 대출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 솔라나의 높은 처리량을 활용해 디파이 전반과 연계하며 글로벌 유동성을 확장한다. 향후 엄격한 심사와 위험 관리를 지속해야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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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트] 수이: 체인을 넘어 모든 스택을 만들다
작성자: 스티브

- 기존 레이어1 블록체인들이 범용 SDK에 의존해 전략이나 토큰 설계 위주로 차별화를 시도할 때, 수이는 컨센서스, 멤풀, 스토리지, 스마트 컨트랙트 등 블록체인의 핵심 요소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며 기술적으로 완전히 독립적인 길을 선택했다. 특히 수이는 업계에서 거의 사라졌던 DAG 기술을 고도화해 실제 메인넷에서 구현해낸 유일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 사용자 경험(UX)과 개발자 경험(DX)을 기술 수준에서 혁신한 점도 수이의 강점이다. zkLogin, 스폰서 트랜잭션, 패스키 기반 인증, KELP 복구 시스템은 사용자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고, Move Prover, Bugdar, Move Registry, SDK 등은 개발자에게 직관적이고 강력한 도구 환경을 제공하며 생태계 확장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 수이는 현재의 기술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택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Bullshark에서 Mysticeti로, 그리고 Mysticeti V2 및 Remora로 이어지는 업그레이드 로드맵을 통해 합의 지연, 네트워크 효율성, 밸리데이터 리소스 활용도 측면에서 지속적인 최적화를 달성하고 있다.

- 단순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넘어서 웹 자체의 구조를 재정의하려는 시도도 주목할 만하다. Mysten Labs는 실행, 합의, 스토리지, 네트워킹, UX, 개발 도구 전반을 하나의 스택으로 통합해 새로운 인터넷 운영 레이어를 만들고자 하며, 수이는 그 조정 레이어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 이번 포필러스의 수이 리포트는 지난 2년동안 약 3번의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거쳐서 완성된 리포트로, 2025년 5월 현재까지 수이가 걸어온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아냈다.

▫️ 왜 수이인가?
▫️ 수이의 역사와 배경
▫️ 수이를 빠르게 만든 기술적 배경: 수이의 인프라
▫️ 왜 수이인가: 유저, 개발자, 기업을 동시에 잡는 수이
▫️ 수이 생태계
▫️ 올마이티 수이 풀스택: 포크 불가능한 오픈소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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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 [이슈] 테더 USDT, USDT0를 시작으로 스테이블코인 제국을 확장하다
작성자: 강희창

- USDT는 지난 1년 동안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에서 1,440억 달러로 80%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다른 스테이블코인들도 많이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70%에서 61%로 감소했다.

- 테더 USDT는 기본적으로 약 12개의 블록체인만 지원하며, 80개 이상의 블록체인에 브릿지 버전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사 브릿지에 대한 의존과 테더의 직접적인 모니터링 부재로 인해 추가적인 위험과 관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테더는 현재 확장 전략으로 두 가지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유동성을 쉽게 관리하기 위해 USDT0(크로스체인 전송에 레이어제로 OFT를 사용하는 멀티체인 토큰)와 같은 여러 체인으로의 수평적 확장 전략과 아비트럼의 레거시 메시 및 플라즈마(비트코인 사이드체인)와 같은 인프라를 지원하면서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수직적 확장 전략을 취하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확대됨에 따라 상호운용성은 확장을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되었다. 맞춤형 인프라와 광범위한 블록체인 지원을 제공하는 레이어제로는 이러한 크로스체인 확장 전략의 진입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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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HYPE = 하이퍼사운드 머니
작성자: 재원

- 하이퍼리퀴드는 상장·거래·스테이킹 등 네트워크 전 영역에서 토큰 가치가 직접 귀속되어, 희소성·유틸리티·수익성이 결합된 통화 모델을 제시한다.

- 31시간 더치 옥션, 마켓 본드 락업, 바이백·소각 등을 통해 공급은 지속적으로 줄고 수요는 커지며, 자기강화형 플라이휠이 형성된다.

- 초고속 오더북 엔진(HyperCore)과 EVM 환경을 단일 체인으로 통합해, 어떤 Solidity dApp도 온체인 유동성을 CEX 수준으로 활용 가능하다. $HYPE는 이 통합 디파이 스택의 통화적 축이 된다.

- 중간 레이어나 별도 브리징 없이 모든 거래와 경제활동이 단일 L1·단일 토큰으로 귀결된다. 상장·거래·스마트 컨트랙트 호출이 전부 $HYPE 가치에 직접 연결되며, 네트워크 효과가 극대화된다.

▫️하이퍼리퀴드 한눈에 보기
▫️사운드에서 하이퍼사운드에 이르기까지
▫️탈중앙화 마켓과 ‘스킨 인 더 게임’
▫️ 31시간 더치 옥션(Continuous 31-Hour Dutch Auctions)과 소각 플라이휠
▫️바이백 및 소각(Buyback-and-Burn) 모델 구동 중
▫️HyperEVM: 결합성(Composability) & 디지털 오일로서의 HYPE
▫️스테이킹·슬래싱 기반 보안 메커니즘
▫️커뮤니티 우선 원칙과 화끈한 에어드랍
▫️수직 통합 스택(Vertically Integrated S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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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이슈] 비자와 마스터카드, 차세대 결제 시스템을 설계하다
작성자: 100y

-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사실상 이 둘이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4년 글로벌 총 결제 규모는 $20T로 추정되며, 만약 미래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카드 결제 처리를 한다면 이는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코인 산업에 엄청난 기회일 것이다.

- 현재 결제 시스템의 프론트엔드는 다양한 핀테크 기업으로 인해 많이 개선되었으나, 실제로 거래를 처리하는 백엔드는 구시대적인 시스템에 머물러있다. 여전히 대금 정산과 해외 결제에 문제점이 많으며, 블록체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솔루션이다.

-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둘 다 앞으로의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코인 활용 로드맵을 올해 4월에 공개했다. 두 기업 모두 1)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 서비스, 2) 스테이블코인 기반 정산 과정, 3) P2P 국제 송금, 4) 기관용 토큰화 플랫폼에서 이니셔티브를 전개하고 있다. 과연 웹3 페이먼트 시장의 패권은 누가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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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플라즈마: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작성자: 100y

-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PMF를 찾은 몇 안되는 섹터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도입되고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최적의 시기에 크립토 커뮤니티의 관심을 한데 받은 프로젝트가 있으니, 바로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플라즈마 네트워크(Plasma Network)이다.

- 플라즈마는 아예 네트워크를 바닥부터 설계하여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목적 중심 (purpose-built) 블록체인을 개발하고자 한다. 플라즈마는 플라즈마BFT 컨센서스, Reth 클라이언트를 통한 높은 확장성을 기반으로, 커스텀 가스, USDT 전송 수수료 무료, 기밀 트랜잭션 등과 같은 스테이블코인 활용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아직 공개된 지 약 반년밖에 안되었지만 플라즈마는 에테나(Ethena), USDT0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뿐만 아니라 옐로 카드 등과 같은 핀테크 기업과도 협업하며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생태계를 활발히 구축하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최적의 시기
▫️ 플라즈마: 최적의 시기에 나타난 최적의 네트워크
▫️ 생태계
▫️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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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이슈] 하이퍼리퀴드가 수수료 분배보다 바이백 & 소각을 선호하는 이유
작성자: 재원

- 바이백 & 소각(Buyback & Burn)은 토큰 가치를 상승시키면서, 소액 홀더까지 균등하게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민주적 모델이다.

- 프로토콜 수익을 바로 토큰에 재투자함으로써, 배당이 유출시키는 가치가 내부에서 재활용되고 자동으로 희소성이 강화된다.

- 하이퍼리퀴드 사례에서 확인되듯, 바이백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 수요와 견고한 커뮤니티 기반, 시장 적합성 등을 고루 갖춰야 성공적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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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이슈] 지케이싱크의 최근 업데이트로 바라보는 엘라스틱 생태계의 비전
작성자: 시원

- 지케이싱크는 EVM 완전 호환성을 갖춘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EraVM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 또한 자체 솔리디티 컴파일러 solx를 발표하며 가스비 절감과 다양한 가상머신 호환성을 제공해, RISC-V 전환 가능성에 빠르게 대응할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 이번 두 업데이트는 지케이싱크가 단순한 롤업을 넘어 지케이 스택 기반의 엘라스틱 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옵티미즘 슈퍼체인 생태계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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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루스 위에 빌딩된 포필러스 리서치 허브

월루스는 기존의 탈중앙 스토리지 프로토콜들과 달리, 저장된 데이터를 프로그래머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전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 하나가 바로 프론트엔드 웹사이트를 호스팅하는 것입니다.

이에, 리서치를 통한 컨트리뷰션을 넘어서 월루스의 밸리데이터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또 사용자로서 월루스 생태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포필러스도 월루스 위에 리서치 허브 사이트를 빌딩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허브에서는 수이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월루스 및 수이 생태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미스텐 랩스의 이니셔티브들에 대한 퀄리티있는 정보들을 큐레이팅할 예정입니다.


🦭Do More With Your Data. 월루스.

포필러스 월루스 웹사이트 들어가보기
월루스 메가레포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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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 [이슈] 스파크(Spark)의 20억 달러 토큰화 그랑프리: RWA의 새 지평을 열다
작성자: 재원

- 스파크(Spark)가 10억 달러 조달을 완료하고, 추가 10억 달러 승인을 받아 총 20억 달러 규모로 RWA 자산을 편입한다.

- BUIDL(블랙록×시큐리타이즈), USTB(슈퍼스테이트), JTRSY(재너스×센트리퓨지)가 스카이에 국채 기반 안정 수익을 제공한다.

- 공개 입찰·투명 실사를 통해 스카이가 월가 수준 자본 협상을 이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형성된 법무·오라클 기준이 표준으로 자리 잡는다.

- 국채 쿠폰이 sUSDS로 자동 복리화되며, Sky Savings Rate(SSR)을 최대 5%대까지 끌어올려 다른 스테이블코인 대비 금리 우위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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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가용성 천하삼분지계: 셀레스티아, 어베일, 그리고 아이겐DA
작성자: 시원

- 현재 데이터 가용성 프로젝트(셀레스티아, 어베일, 아이겐DA)들은 각자의 강점을 이용해 장기적으로 다른 방향성을 갖고 시장을 나누어 점유할 것이며, 이는 삼국지의 천하삼분지계와 닮아있다.

- 세 데이터 가용성 프로젝트들은 현재 단기적으로 성능 경쟁에 돌입했으며, 이번 경쟁의 결과에 따라 어떤 프로젝트가 데이터 가용성 시장을 주도하게 될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아티클에서는 세 주요 데이터 가용성 프로젝트들이 기술적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한다.

▫️ 현재의 DA 비교들은 미래의 뱡향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배경 설명: 데이터 가용성
▫️ DA 프로토콜 비교
▫️ 데이터 가용성 프로토콜의 현 상태
▫️ 각 데이터 가용성 프로토콜의 단기적 비전
▫️ 데이터 가용성 시장의 미래
▫️ 결론: 데이터 가용성 시장은 적벽대전을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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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 오버테이크를 통해 살펴보는 게임 시장에 특화된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 프로토콜
작성자: 제이

- 산업의 기반과 확장은 ‘교환’이라는 행위에서 출발하며, 이는 전문화·분업을 촉진하고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 온라인 게임 시장 역시 이러한 교환의 경제적 기능이 잘 드러나는 사례로, 2000년대 이후 멀티플레이 게임의 확산과 함께 인게임 아이템의 P2P 거래가 활발해졌다.

- 이러한 P2P 거래의 활성화는 게이머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게임 산업이 폐쇄형에서 개방형 경제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다.

- 하지만 중앙화된 에스크로 모델을 사용하는 기존 P2P 거래 플랫폼은 신뢰 비용과 확장성 측면에서 구조적인 한계를 지니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내장된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가 필요하다.

- 오버테이크는 실거래 경험이 풍부한 방대한 웹2 유저 기반을 바탕으로, 자산과 상호작용을 유연하게 정의할 수 있는 무브 언어와 고성능 인프라를 모두 갖춘 수이(Sui)를 활용해, 게임의 경제 시스템을 확장하는 P2P 디지털 자산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

▫️ 서론
▫️ 확장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위한 P2P 거래
▫️ 사례연구: 게이밍 디지털 자산 경제의 표준 엔진을 향해 도약하는 오버테이크(OVERTAKE)
▫️ 이제는 ‘게임만을 위한’ 프로토콜이 나와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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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이더리움은 1조 달러 수준의 보안을 달성할 수 있을까?
작성자: 시원, 코멘트: 인근

- 이더리움 재단은 10억 명의 사용자가 각 1,000달러를 안전하게 보유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1조 달러 보안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이 이니셔티브는 생태계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위협 요소 파악 - 문제 해결 - 커뮤니티 교육의 3단계 로드맵을 포함한다.

- 이더리움 재단의 이번 이니셔티브는 웹3의 매스 어돕션(Mass Adoption)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던 사용자 보안 위협을 포괄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며, 그 효과는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웹3 생태계 전반에 작용할 것이다.

- 본 글은 이번 이니셔티브의 세부사항과 함께, 진정한 사용자 보안성을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고려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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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니아: 완전한 온체인 세상을 위한 꿈의 컴퓨터
작성자: 100y

- 게이밍 산업은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들 중 하나이며, 최근 이러한 흐름으로 보았을 때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물리 법칙처럼 작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은 불가피하다.

- 하지만 기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은 낮은 확장성과 온체인의 구현 한계의 벽에 맞닥뜨렸다. 이 벽을 허물기 위해선 뛰어난 확장성과 진정한 디지털 세계를 가능하게 하는 상호운용성 및 결합성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 솜니아는 완전한 온체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꿈의 컴퓨터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확장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멀티스트림 합의, 가속화된 순차적 실행, IceDB, 향상된 압축 기술 등을 도입한다.

- 이를 기반으로 솜니아는 다채로운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셜, 게이밍, 메타버스를 넘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블록체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 들어가기 앞서…
▫️ 게이밍, 메타버스, 그리고 블록체인
▫️ 임프로버블(Improbable): 풀 스택 웹3 디지털 세상을 향하여
▫️ 솜니아: 완전한 온체인 세상을 위한 꿈의 컴퓨터▫️ 솜니아의 코어 기술들
▫️ 솜니아 생태계
▫️ 마치며 - 솜니아: 꿈을 실현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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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퍼리퀴드 생태계도 주목해야 할 때
작성자: 재원

- 단일 블록에서 약 20만 건의 주문을 처리하는 초고속 무기한 선물 DEX로 출발한 하이퍼리퀴드는 현재 100개 이상의 디앱을 아우르는 풀스택 금융 레이어로 성장했다.

- 하이퍼코어의 풍부한 오더북 유동성과 하이퍼EVM의 EVM 런타임이 결합해, 실시간 호가 정보를 호출하고 곧바로 거래를 주입할 수 있는 온체인 컴포저빌리티를 구현한다. 이를 기반으로 대출 · 옵션 · 구조화 상품 등 다양한 디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약 16억 달러라는 전례 없는 규모의 에어드롭으로 형성된 풍부한 자본과, 초고속 파이널리티 · 커뮤니티 중심 문화가 결합해 디파이·소셜파이·NFT·인프라 전반에 폭발적 개발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 향후에는 HyperCore와 HyperEVM 간 아토믹 컴포저빌리티 완성, 그랜트 · 해커톤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조정 역량 확보, 그리고 어시스턴스 펀드의 전략적 활용이 하이퍼리퀴드가 “온체인 바이낸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

▫️ 디파이(DeFi)
▫️ LST(Liquid Staking Token)
▫️ 소셜파이(SocialFi)
▫️ 모바일 앱: 하이퍼리퀴드를 손안에
▫️ NFT
▫️ 인프라 및 개발 툴
▫️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 향후 과제
▫️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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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이니시아 VIP: 인센티브를 이벤트가 아닌 메커니즘으로
작성자: 에렌

- VIP는 인터우븐 경제를 하나의 구조로 엮는 이니시아의 빌트인 인센티브이다. 빌트인 인센티브란, 체인 수준에 내장된 메커니즘으로 인센티브를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인센티브의 예측 가능성과 체인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생태계 참여를 유도한다.

- 옵티미즘이나 베라체인과 비교하여, VIP는 성과 기반, 사용자 행동 기반, 프로그래머틱한 분배 구조로 차별화된다. 이는 인센티브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용자와 빌더 모두에게 장기적인 참여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 VIP는 초기 앱체인이 과도한 자원 소모 없이도 사용자 트래픽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루프를 설계하는 데 특화된다. 실제로 스테이지 1에 인터우븐 롤업들은 평균 6,216 INIT 수준의 VIP 보상을 얻었으며, 카미고치는 출시 2주 만에 1백만 개의 트랜잭션을 기록하며, VIP가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

- 이러한 VIP는 단순히 보상 체계라기보다 이니시아 네트워크에 내재된 경제 시스템에 가깝다. 궁극적으로 VIP는 각 참여자의 인센티브 추구가 곧 생태계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여, 그 결과 롤업이 활성화되고 INIT 수요가 증가하며, INIT 경제가 다시 사용자와 롤업의 활성을 유도하는 구조적 플라이 휠을 형성한다.

▫️ 메커니즘 디자인: 두 죄수가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면
▫️ 빌트인 인센티브: 이벤트를 넘어 메커니즘으로
▫️ VIP가 멀티체인 생태계를 조율하는 방법
▫️ VIP에 최적화된 앱체인 유형은?: 인센티브 모델 비교 분석
▫️ 마치며: VIP 플라이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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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0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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