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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프리컨퍼의 탈중앙화: 프리컨퍼메이션에게 필요한 미래
작성자: 인근

- 프리컨퍼메이션(Preconfirmation)은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보냈을 때 곧 처리될 것이라는 보증을 빠르게 제공해주는 기술로, L1 체인에 롤업 데이터가 게시되기 전 보증을 통해 신뢰 제공을 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도 신용카드처럼 즉각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 사용자 경험의 중심에는 트랜잭션의 실행을 보증하는 역할을 맡은 프리컨퍼(Preconfer)가 있다.

- 프리컨퍼는 사용자의 보증된 트랜잭션을 블록에 포함시켜야하는 책임이 있으며, 그 대가로 수수료와 추가적인 MEV 수익을 통해 경제적 인센티브를 얻는다. 그러나 특정 소수만 프리컨퍼 역할을 맡게 되면 검열, 불공정 경쟁, 신뢰 중립성 훼손 등 중앙화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보와 슬래싱 기반의 탈중앙화 프리컨퍼 모델이 필요하다.

- 타이코는 최근 프리컨퍼메이션 기능을 ‘알레시아(Alethia)’ 메인넷에 도입하며 실전 운영을 시작했고, 초기엔 안정성을 위해 화이트리스트 방식의 중앙화 모델을 선택했다. 하지만 향후에는 중앙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허가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는 사용자 경험 개선과 블록체인의 철학을 모두 지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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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비트코인의 온체인 활성화를 위한 롬바드의 위대한 로드맵
작성자: 제이

- 기관들의 크립토 자산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롬바드는 LBTC를 기반으로 단기간에 비트코인 온체인 시장을 개척하며 비트코인 유동성 활성화를 선도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 롬바드는 보안·안정성, 확장성, 편의성, 그리고 분배에 초점을 맞춘 전략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출시 1년 만에 LBTC를 대표적인 BTC LST로 자리매김하며 로드맵 3단계 중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는 온체인 비트코인 자본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BTC 기반 상품과 인프라를 개발하며 풀스택 에코시스템 아키텍처를 구축하며 2단계를 준비중이다.

-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만큼, 그들의 비트코인 자산을 온체인 상에서 활성화하는 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며 그 중심에는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를 통해 비트코인 경제의 베이스 레이어로 도약하려는 롬바드가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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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뉴스레터] 비트코인을 품은 아치, 마음을 얻은 모나드, 사용자 경험 개선의 타이코 (2025년 34주차)

[아티클]

- 비트코인을 활용하는데 왜 브릿지를 써? 아치를 쓰면 되지

[이슈]

-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 모나드
- 프리컨퍼의 탈중앙화: 프리컨퍼메이션에게 필요한 미래

[코멘트]

- 온체인 주식의 비어있는 레이어: 파생상품

🌎 34주차 뉴스레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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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12개의 미국채 토큰을 조사하며 알게된 것
작성자: 100y

- RWA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토큰화되는 자산 중 하나는 미국 정부 채권이며, 이는 압도적인 유동성, 안정적이며 비교적 높은 이율, 기관 참여 확대, 토큰화 용이성 등의 이유로부터 기인한다.

- 미국 정부 채권이 토큰화되는 프로세스에는 특별한 법적 장치가 있는 것은 아니며, 공식 주주 명부를 관리하는 transfer agent가 오퍼레이션을 기존의 내부 DB 대신에 블록체인을 사용함으로써 토큰화가 이루어진다.

- 본 글은 주요 미국 정부 채권 토큰을 분석하기 위해 세 가지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첫 번재는 프로토콜 개요, 발행량과 홀더수, 운용 수수료 등을 포함한 토큰의 개요이며, 두 번째는 규제 프레임워크 및 발행 구조이고, 세 번째는 온체인 활용처이다.

- 미국 정부 채권 토큰은 디지털 증권이기에 증권법과 같은 규제를 준수해야하며, 이는 발행량, 홀더수, 온체인 활용처 등 다양한 것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해당 글에서는 서로 상관없어보이는 요소들끼리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역학 관계를 다루었다.

- 마지막으로 통념과 달리 미국 정부 채권 토큰에는 수 많은 한계가 존재한다.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에 대한 시사점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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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이슈] 뉴트럴(Neutrl), 회의론자의 질문에 답하다
작성자: 재원

- 뉴트럴의 수익 모델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① OTC 시장에서 락업된 토큰을 대규모 할인율로 매입 후 무기한 선물 숏 포지션으로 헤지, ② 현물–선물 간 베이시스 거래를 통한 펀딩 프리미엄 수취, ③ 가능할 경우 헤지된 담보 토큰의 스테이킹 수익 확보다.

- 세 가지 전략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헤지펀드 수준의 마켓 뉴트럴 전략을 합성 달러(synthetic dollar) 구조로 패키징하여 일반 투자자도 실질적인 트레이딩 수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 현재 사설 베타(private beta) 단계에서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어 연 환산 약 2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상위 100개 알트코인에서 550억 달러 이상의 토큰 언락이 예정되어 있다. OTC 세컨더리 시장의 월간 거래량은 약 2~4억 달러로 추산되며, 기회는 충분하다.

- 알트코인 펀딩 비율은 과거 1년간(2024년 4월~2025년 4월 기준) 약 77.5%의 기간 동안 양수(positive)로 나타났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숏 포지션 보유자가 펀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 뉴트럴은 KYC, 에스크로, 법적 계약 등을 통한 상대방 검증, 가격 리스크 헤지, 리저브 버퍼 운용 등을 통해 펀딩 역전이나 시장 충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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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치 네트워크 x 포필러스, Let's Talk Bitcoin 밋업 안내

포필러스가 아치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첫 밋업에 초대합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아치 네트워크의 소개 및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 날짜: 9월 10일, 수요일
📍 장소: 케이스퀘어 강남 2 빌딩, 20층 해시드 라운지

🔖 프로그램 안내
7:00-7:30 입장
7:30-7:50 아치 네트워크 소개 (박주혁, 아치 네트워크)
7:50-8:00 Q&A
8:00-8:30 패널토론: 100y, c4lvin, Steve (포필러스)
8:30-9:00 네트워킹

👉 참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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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리콜: AI 에이전트의 온체인 아레나
작성자: 에렌

- 인터넷 초창기, 구글은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으로 웹사이트를 연관성에 따라 순위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다면 수많은 AI 에이전트가 난립할 미래의 에이전트 인터넷에서는, 사용자가 어떻게 필요한 에이전트를 탐색하고 신뢰할 수 있을까?

- 리콜은 검증 가능한 성능 데이터와 평판 스코어를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표준화한다. 대안적 벤치마크에서 시작해, 장기적으로는 에이전트 인터넷에서 필요한 에이전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한다.

- 선제 과제는 기존 벤치마크의 신뢰도 문제를 해결하는 온체인 대회로 평가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다. 리콜은 실시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경쟁하는 동적 벤치마크로 성능을 평가하고, 이렇게 축적된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이전트를 순위화한다.

- 리콜의 전체 아키텍처는 에이전트 랭크, 큐레이션 마켓, 온체인 대회, 스킬 풀, 에이전트 프레딕트로 구성된다. 이 모듈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면서도 상호 연결되어, 에이전트 성능 평가와 인센티브 구조를 하나의 프로토콜로 통합한다.

- 리콜의 베스트 시나리오는 폴리마켓과 구글 페이지랭크의 성공 모델을 따른다. 먼저 예측시장과 유사한 메커니즘을 통해 군중의 지혜와 경제적 인센티브로 신뢰도 높은 벤치마크를 구축하고, 이어 구글 페이지랭크처럼 에이전트 검색 엔진으로 발전해 향후 에이전트 인터넷의 첫 번째 터치포인트를 차지할 가능성을 지닌다.

▫️ “스파게티 먹는 윌 스미스를 만들어줘”
▫️ 기존 벤치마크의 한계와 대안
▫️ 리콜: AI 에이전트의 명성을 내건 온체인 아레나
▫️ 리콜이 온체인 위에서 작동하는 이유
▫️ 리콜의 베스트 시나리오: 폴리마켓과 구글 페이지랭크
▫️ 마치며: 리콜이 ‘진보’를 정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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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스타게이트 인수를 통해 엿보이는 레이어 “제로” 이상의 야망
작성자: 강희창

- 2025년 8월 10일 레이어제로 파운데이션은 약 $110M 규모로 모든 STG를 0.08634 ZRO로 교환하는 조건의 인수안을 발표했다(이후 가격 상으로 160M 규모의 인수가 되었다). 하지만 장기 락업 상태인 veSTG 홀더들은 직접적 이익을 얻기 어렵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시했고, 레이어제로는 이들을 위해 6개월간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배분하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 2025년 8월 21일 웜홀은 레이어제로의 제안이 스타게이트를 과소평가했다며, $120M USDC 현금 인수를 제시했다. 다만 웜홀의 장기적 전략적 시너지나 스타게이트와의 기술적 시너지는 불분명했다. 이번 인수 경쟁의 본질은 단순히 숫자의 크기보다 누가 스타게이트와 더 큰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에 있었다.

- 스타게이트 인수는 레이어제로가 단순한 체인간 인프라 제공자를 넘어, 모든 유동성과 서비스를 관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 위한 자연스러운 확장 전략이다.

- 지금까지 레이어제로는 체인 간 메시징 레이어라는 ‘보이지 않는 기반’ 역할에 충실했다. 그러나 이제는 단순히 체인들을 연결하는 “도로망”에 머무르지 않고, 그 위에서 직접 유저와 맞닫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동차”를 인수해 서비스 레벨로 올라가려는 야망을 드러낸 것이다. 이를 통해 레이어제로는 금융 인프라의 실질적 연결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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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도쿄에서 와이오밍까지: 스테이블코인, 제도와 시장의 교차점 (ASA 뉴스 #5)
작성자: ASA, 모예드, 강희창

[뉴스 #1] 일본 금융청, 신탁은행 발행형 스테이블코인 승인 준비
✍️ 일본 스테이블코인 여정의 첫 번째 주요 이정표, JPYC (작성자: 모예드)

[뉴스 #2] 와이오밍, 암호화폐 정책 선도 주로 자리매김
✍️ 흥미로운 사례지만, 가치 제안은 여전히 모색 중 (작성자: 모예드)

[뉴스 #3] 글로벌 발행사와 손잡는 한국 은행권
✍️ 한국에서 테더와 서클은 어떤 역할을 할까? (작성자: 모예드)


*[ASA 뉴스]는 2주마다 발행되는 뉴스레터로, 아시아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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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키네틱(Kinetiq)
작성자: 재원

- HIP-3의 100만 HYPE 스테이킹 요건은 자본이 부족한 빌더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키네틱의 런치(Launch) 제품은 이러한 부담을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해소하여 누구나 새로운 시장을 개설할 수 있게 한다.

- 키네틱은 하이퍼리퀴드의 유동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출발해 현재 3,600만 HYPE(약 17억 달러)를 예치하며 HyperEVM의 대표 금융 인프라로 성장했다. vkHYPE를 통한 수익 통합과 iHYPE를 통한 기관향 스테이킹 서비스도 지원한다.

- 키네틱의 밸류 캡처 구조는 일반적인 유동 스테이킹 프로토콜보다 높다. 런치를 통해 배포되는 각 HIP‑3 시장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더해지며, exLST는 마이크로 거래소 지분처럼 작동해 높은 스테이킹 수익을 형성한다.

- kHYPE는 아직 런치 수수료를 배분하지 않지만, 몇 개의 시장만으로도 연간 수천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토큰 업사이드는 토크노믹스 설계, 거래량 지속성, 오라클 신뢰성, 그리고 경쟁 우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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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이슈] 알트코인 투자 체크리스트
작성자: 재원

- 토큰의 성공은 내러티브, 제품-시장 적합성, 가치 포착 세 가지 요건에 달려 있다.

- 대부분의 토큰은 2/3 수준에 머문다. 내러티브는 쉽게 만들 수 있다. PMF는 달성하기 어렵다. 가치 포착 매커니즘은 이해관계자간 정치 갈등과 규제·상장 관련 고려사항 때문에 설계와 시점이 의외로 까다롭다.

- 하이퍼리퀴드처럼 세 가지 요건을 초기부터 모두 충족하는 사례는 드물다. 많은 프로젝트가 강력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가치 포착의 한계로 토큰 상승 여력이 제약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반대 양상도 나타난다.

- 이 삼각형은 이해하기는 쉽지만 적용하기는 어렵다. 지표는 쉽게 조작될 수 있고, 프로토콜 문서는 핵심 내용을 감추며, 토크노믹스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어제 주목받았던 내러티브는 오늘 자취를 감출 수 있으며, 오늘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거나 전혀 충족하지 못하는 토큰도 내일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알트코인 투자가 어려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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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나] 이제 담론을 RWA로 옮겨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 전 세계 금융이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주요국은 디지털자산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고, 자산의 토큰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금융 인프라 역시 이제 새로운 시대의 문법을 마주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미 블랙록, 지멘스, 아폴로 등 세계적인 금융 및 산업 리더들은 RWA를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RWA는 '디지털 현금'이라 불리는 스테이블코인의 발전과 결합할 때 그 잠재력이 극대화됩니다. 토큰화된 자산들이 국경 없이 24시간 거래될 때, 스테이블코인은 그 가치를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정산하는 핵심 결제 수단이 됩니다.

이에 해시드오피스, 포필러스, 신한투자증권, 태평양은 RWA가 가져올 금융의 미래상을 그리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 해시드 라운지 (강남대로 374)
09.05 금요일 10:00~13:20

🌎행사 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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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소각이란 행위에 서사를 더한다면?

이더리움 커뮤니티 재단(Ethereum Community Foundation, ECF)은 사용자가 ETH를 자발적으로 소각하면 동일 수량의 BETH를 발행받는 Proof of Burn(PoB)을 선보였다. 이는 자동적, 우발적 소각과 달리 의도적 소각을 통해 개인의 참여와 서사를 만들어내며, 이를 통해 단순한 수치를 넘어 문화적 의미를 지닐 수 있게 한다. BETH 자체는 아직까지 효용이 없지만, 커뮤니티가 이를 어떻게 활용, 재해석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가치와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

작성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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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이슈] 펏지 펭귄이 쓰는 매스 어돕션의 교과서
작성자: 시원

- 펏지 펭귄과 $PENGU는 크립토 네이티브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펏지 펭귄은 현재 시가 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NFT 프로젝트이며, $PENGU는 지난 3년간 출시된 밈코인 중 가장 큰 밈코인이자, 전체 밈코인 중 4위의 규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펏지 펭귄과 $PENGU의 성공 뒷면에는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 숨어있는데, 그것은 바로 최대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펏지 펭귄을 노출시키고, 일반인부터 투자자, 기관, 아동 등 다양한 타겟에 대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을 꿰뚫는 것이었다.

- 펏지 펭귄은 일반 대중부터 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층에 특화된 다층적 전략을 구사했다. 특히 펏지 펭귄의 기관 시장 공략은 반에크, 비트와이즈 같은 주요 자산운용사와의 파트너십, 나스닥 오프닝 벨, SEC ETF 신청 등 전례없는 성과를 달성했다.

- 펏지 펭귄은 소셜 미디어 바이럴로부터 실물 제품의 매출을 높이고, 실물 제품과 연동된 온체인 플랫폼 유입을 통해 소비자를 토큰 생태계에 참여시키는 성장 플라이휠을 구축해 웹2와 웹3 비즈니스를 완벽하게 융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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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 Accelerate Asian Stablecoins

포필러스가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얼라이언스, 레이어제로와 함께 9월 25일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결국 아시아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될 것입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비해 얼마나 유의미한 성장을 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이 게임에 늦게 합류한 만큼, 어떻게 도입과 성장을 가속시킬 수 있을지 명확한 전략을 구상해야 합니다.

[1부: 더 나은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 Keynote 1: Bryan (LayerZero)
- Keynote 2 : Guy (Ethena)
- Discussion 1: Sidney (Maple), tk (Theo), Behrin (Neutrl)
- Discussion 2: Sam (Spark), Mark (Grove), Cian (Sky), Ponyo (Four Pillars)
- Discussion 3: John (Avalanche), Y (Solana), Ash (Ethereum)

[2부: 일반 대중과 온체인의 간극을 메워야 한다]
- Keynote 1: Wish (Pharos)
- Keynote 2: Anthony (Wyoming Stable Token Commission)
- Keynote 3: Ade (Rialo)
- Discussion 1: Sam (Frax), Emily (Bybit/Byreal), Gemma (Mantle)
- Discussion 2: Alex (LayerZero), Wildan (IDRX), TBD (Lambda256)
- Discussion 3: Angus (Stargate), Arun (Stable), 100y (Four Pillars)

[3부: 기관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 Keynote 1: Graham (Securitize)
- Keynote 2: Yuval (Canton)
- Keynote 3: Teddy (Plume)
- Discussion 1: Laszlo (Kiln), Jason (Ant Group), Shota (Japan Smart Chain), Moyed (Delta)

*위는 잠정 타임라인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 9월 25일, 목요일 13:00~18:00
📌 리베라 호텔, 청담

🌎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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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크립토 유저들은 어떤 앱에 몰입하는가

모든 자산을 펀저블하게 토큰화하여 거래 가능하게 만드는 크립토 시장은 본질적으로 강한 투기적 성격을 띤다. 그렇기에 이 시장은 유난히 ‘’적이고, ‘자극적’이며, ‘즉각적’인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동일한 코어 루프를 공유하는 유사한 앱일지라도, 이러한 가치들에 기반한 게임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메타 루프)를 더할 수 있다면 이는 대규모 유입을 이끄는 핵심 몰입 요소가 될 수 있다.

작성자: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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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CRCL부터 FRAX까지: GENIUS Act의 수혜주를 찾아서
작성자: 100y

- 2025년 6월 5일,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성공적으로 NYSE에 데뷔하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산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클은 미국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치 상황을 기반으로 프로덕트 수직통합 전략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 서클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레 사람들은 다음 GENIUS Act 승자를 찾기 시작했다. 여기서 서클에 대한 데자뷰를 느낄 정도로 비슷한 전략을 통해 업계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이 있으니, 바로 프랙스 파이낸스(Frax Finance)이다.

- 프랙스 파이낸스는 GENIUS Act 준수 스테이블코인인 frxUSD를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로, 단순 발행에 그치지 않고 스테이블코인 OS를 내세우며, frxUSD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인 FraxNet과, 기반이되는 고성능 블록체인 Fraxtal을 제공한다.

- 금융 시스템의 3요소는 화폐, 프론트엔드, 백엔드이다. 금융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오늘날 비효율적인 백엔드 시스템은 점차 블록체인으로 전환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시스템의 3요소는 스테이블코인, 프론트엔드,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며 프랙스 파이낸스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빌딩하고 있는, 수직통합 방향성을 제시하는 몇 안되는 프로젝트이다.

- 프랙스 파이낸스는 다음 챕터를 위한 대 전환기에 놓여있다. 파운더가 실제 GENIUS Act 초안에 개입하는 정치적 리더십부터, 스테이블코인 OS를 통한 프로덕트의 수직통합 방향성에 더해서, 북극성 업그레이드를 통한 프로토콜의 대대적인 전환까지, 프랙스 파이낸스는 그 누구보다도 GENIUS Act가 그릴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 서클(Circle)의 성공적인 데뷔, 그 비결은?
▫️ 다음 GENIUS 승자를 찾아라
▫️ frxUSD, 최초의 GENIUS Act 준수 스테이블코인
▫️ FRAX, CRCL의 데자뷰?
▫️ 북극성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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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자이온: 블록체인이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새로운 인터넷이 될 것이다
작성자: 인근

- 새로운 기술은 그 작동 원리가 보이지 않을 때 대중화가 시작된다. 전기와 인터넷처럼, 웹3도 사용자에게 복잡성을 감추는 추상화 없이는 일상 속 인프라가 될 수 없다.


- 자이온(XION)은 계정, 서명, 수수료, 기기, 가격, 상호운용성 전반을 프로토콜 수준에서 추상화하여, 사용자에게 ‘블록체인을 쓰고 있다는 감각’ 자체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웹3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 자이온은 우버, 아마존, 나이키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실사용 기반 사례를 쌓고 있으며, 보편적인 추상화 기술과 EarnOS 같은 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 자이온의 ‘추상화 증명(Proof of Abstraction)’ 모델은 4단계 로드맵 중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자이온은 이 로드맵을 따라 추상화의 시대에서 증명의 시대로, 그리고 유니콘의 시대로 나아가며, 궁극적으로 블록체인을 보이지 않게 하여 모든 곳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새로운 웹3 인터넷을 완성하려 한다.

▫️ 보이지 않게 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가다
▫️ 자이온(XION): 포괄적 추상화를 통한 웹3 대중화
▫️ 웹2 기업들 또한 자이온의 사용자들이다
▫️ Proof of Abstraction(PoA)와 이를 지탱하는 단단한 커뮤니티 파워
▫️ 자이온이 완성해 나가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와 새로운 웹3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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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솜니아의 토크노믹스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는 이유
작성자: 재원

- SOMI 총 발행량은 10억 개로 제한돼 있으며, 가스비의 절반을 소각해 실사용에 기반한 디플레이션 구조를 만든다.

- 가스 정책은 주소별 할인 곡선(per-address discount curve)과 가격 인상 함수(Price Increase Function)를 결합해 일정 기간 높은 처리량을 유지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비용을 낮추고, 네트워크 지연 시 기본 가스비를 빠르게 올려 스팸 공격을 억제한다.

- 임시 상태를 도입해 단기 데이터는 영구 저장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저장할 수 있어, 온체인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 경제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 높은 검증자 예치 요건과 두 가지 위임 풀, 그리고 점진적 탈중앙화 모델을 통해 네트워크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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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0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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