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o3-pro 출시 (자료: OpenAI)

> 기존의 o1-pro를 대체하는 모델

> Codeforces 기준 o1-pro 1707점 → o3 2517점 → o3-pro 2748점으로 크게 상승. 수학 및 과학연구에서도 균일한 성능향상

> 4/4 reliability evaluation benchmark 추가. 한 번이 아닌 네 번의 시도에 모두 올바른 답을 출력했을 때만 성공으로 간주하는 것. 이 경우 o1에 비해서 크게 개선

> 향후 후기 보면서 살펴볼 예정. 아직은 결국 GPT-4, GPT-4.5 기반으로 o1, o3가 나온 것(o3-pro, o3는 test-time limit만 건들뿐 본질적으로는 같은 모델)이기 때문에 7월 Foundation 교체기인 GPT-5 이후가 메인

[AGI는 결국 오지 못했다]

우버의 초기 ai를 담당하고, 현재는 로보틱스 ai와 심리학에 두각을 내고있는 Gary Marcus가

'Openai의 CEO 샘 알트만은, AGI라는 허상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투자를 받았으나, 결국 AGI를 아직까지도 가져오지 못했다'

라고 매우 날선 비판을 공개적으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샘 알트만은 비아냥대며 반박했고, Gary Marcus가 이에 대해 반박한 내용이 매우 인상 깊어 공유드립니다.



당신은 세상 사람들을 ‘OpenAI’가 실제로 ‘Open(개방적)’할 것처럼 속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이익을 위해 존재할 것처럼 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계속해서 AGI가 가까워졌다고, 그리고 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곧 뛰어넘을 것처럼 암시해 왔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많은 암시에도 불구하고 GPT-5조차 내놓지 않았죠.) 당신이 언급한 물리학 문제 해결 이야기는 현재 기술 현실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대부분의 실용적인 로봇(예: 농사용 인간형 로봇)은 2027년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거의 모든 로봇공학자가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약속했던 AI 안전과 정렬(alignment) 계획은 어디 있습니까? (예산의 20%를 그것에 쓰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Karen Hao와 Keach Hagey 기자의 보도에서도 여러 가지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저를 모욕하지 마십시오 — 공개적인 자리에서 중립적인 진행자와 함께 지적 토론을 하십시오. (이미 여러 주요 언론이 호스트를 제안했습니다.)
AGI는 정말 가까운 것인가요, 아닌가요? 그 모든 이야기가 단지 과장인가요, 아니면 스케일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본질적인 문제들이 존재하는 건가요? LLM과 LRM이 AGI로 이끄는 길인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한가요?


요약:
- agi는 아직 멀었다
- 샘알트만 그는 사기꾼인가?
- openai는 open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