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루팡
Cantor Fitzgerald,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과 300달러 목표주가 유지
Cantor Fitzgerald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GTC 워싱턴 DC 기조연설이 다수의 주요 발표로 가득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 Physical AI(물리적 AI) 관련 협력, 미 에너지부(DOE)와의 협력으로 7대 신규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전략적 제휴가 포함되어 있다.
Cantor는 또한 “현재 엔비디아의 실적 추정치는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하며,
블랙웰(Blackwell) 및 루빈(Rubin) 아키텍처 기반 비즈니스가 2026년까지 이미 5,000억 달러 이상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시장 헤드라인을 지배하고 있지만,
Cantor는 “엔비디아 주가는 2026년 예상 EPS 9~10달러 기준으로 PER 21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 주식은 여전히 무시하기엔 너무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Cantor Fitzgerald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GTC 워싱턴 DC 기조연설이 다수의 주요 발표로 가득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 Physical AI(물리적 AI) 관련 협력, 미 에너지부(DOE)와의 협력으로 7대 신규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전략적 제휴가 포함되어 있다.
Cantor는 또한 “현재 엔비디아의 실적 추정치는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하며,
블랙웰(Blackwell) 및 루빈(Rubin) 아키텍처 기반 비즈니스가 2026년까지 이미 5,000억 달러 이상 확보되어 있다고 밝혔다.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시장 헤드라인을 지배하고 있지만,
Cantor는 “엔비디아 주가는 2026년 예상 EPS 9~10달러 기준으로 PER 21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 주식은 여전히 무시하기엔 너무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Forwarded from 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5.10.30 13:03:20
기업명 : 에코프로비엠(시가총액: 16조 1,861억)
보고서명 :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보고자 : 에코프로/-/-
보고전 : 45.58%
보고후 : 40.84%
변동률 : -4.74%
날짜/사유/변동/주식종류/비고
2025-10-29/ 장내매도(-)/ -4,634,992주/ 보통주/-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03000018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47540
  기업명 : 에코프로비엠(시가총액: 16조 1,861억)
보고서명 :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보고자 : 에코프로/-/-
보고전 : 45.58%
보고후 : 40.84%
변동률 : -4.74%
날짜/사유/변동/주식종류/비고
2025-10-29/ 장내매도(-)/ -4,634,992주/ 보통주/-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03000018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47540
Forwarded from TVM-알파 (하루)
✅ Trump–Xi 정상회담 종료
미중 정상회담 종료 (약 1시간 40분간 진행) — 아직 구체적 합의문 공개 안 됨.
트럼프: “Amazing, outstanding meeting” (놀라운, 훌륭한 회담이었다)
시진핑: “意見이 달라도 정상적이며, 협력의 항로 유지해야” 발언 재확인.
시장 반응: 회담 직후 S&P 500 E-mini 선물·닛케이 상승분 반납,
→ 세부 결과 부재로 기대감 약화.
🔹 세부 진행 요약
장소: 부산 김해 공군기지
시간: 약 90~100분간 회담 후 트럼프 워싱턴행 전용기 탑승.
트럼프 측 발언:
“It was an amazing, outstanding meeting.”
“Xi is a tough negotiator. There could be a trade deal.”
시진핑 측:
“양국의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 중요한 건 ‘항로 유지’와 ‘협력 기반 강화’.”
태국–캄보디아 분쟁 중재, 가자지구 휴전 등 중국의 ‘평화 중재자’ 역할 강조.
CCTV(중국 관영매체): “정상회담 종료” 공식 발표.
양국 공동성명·기자회견은 없었음, 실무진이 세부 조율 중.
  미중 정상회담 종료 (약 1시간 40분간 진행) — 아직 구체적 합의문 공개 안 됨.
트럼프: “Amazing, outstanding meeting” (놀라운, 훌륭한 회담이었다)
시진핑: “意見이 달라도 정상적이며, 협력의 항로 유지해야” 발언 재확인.
시장 반응: 회담 직후 S&P 500 E-mini 선물·닛케이 상승분 반납,
→ 세부 결과 부재로 기대감 약화.
🔹 세부 진행 요약
장소: 부산 김해 공군기지
시간: 약 90~100분간 회담 후 트럼프 워싱턴행 전용기 탑승.
트럼프 측 발언:
“It was an amazing, outstanding meeting.”
“Xi is a tough negotiator. There could be a trade deal.”
시진핑 측:
“양국의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 중요한 건 ‘항로 유지’와 ‘협력 기반 강화’.”
태국–캄보디아 분쟁 중재, 가자지구 휴전 등 중국의 ‘평화 중재자’ 역할 강조.
CCTV(중국 관영매체): “정상회담 종료” 공식 발표.
양국 공동성명·기자회견은 없었음, 실무진이 세부 조율 중.
Forwarded from TVM-알파 (하루)
펜타닐 관세 즉시 10%로 인하
→ 트럼프 “시진핑과의 회담은 ‘amazing, outstanding’ 했다”며, 중국산 펜타닐 제품에 부과된 관세를 즉시 10%로 낮추겠다 발표.
→ 이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soybeans) 수입을 즉시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과 맞물림.
희토류 수출 규제 해제
→ “중국은 희토류 수출에 어떠한 ‘roadblock’도 두지 않기로 했다”고 트럼프 언급.
→ 미국–중국 간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신호로 해석 가능.
추가 논의 사항
반도체 수출: 트럼프 “엔비디아 칩 수출 관련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 언급. 단, ‘Blackwell’(최신 AI GPU) 은 논의 대상 아님.
우크라이나 관련 논의 있었으나, 유가 관련 대화는 없었다.
중국 조선업 보조금 조사 일시 중단(USTR Jamieson Greer 발언).
대만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트럼프, 내년 4월 중국 방문 계획 발표.
  → 트럼프 “시진핑과의 회담은 ‘amazing, outstanding’ 했다”며, 중국산 펜타닐 제품에 부과된 관세를 즉시 10%로 낮추겠다 발표.
→ 이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soybeans) 수입을 즉시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과 맞물림.
희토류 수출 규제 해제
→ “중국은 희토류 수출에 어떠한 ‘roadblock’도 두지 않기로 했다”고 트럼프 언급.
→ 미국–중국 간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신호로 해석 가능.
추가 논의 사항
반도체 수출: 트럼프 “엔비디아 칩 수출 관련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 언급. 단, ‘Blackwell’(최신 AI GPU) 은 논의 대상 아님.
우크라이나 관련 논의 있었으나, 유가 관련 대화는 없었다.
중국 조선업 보조금 조사 일시 중단(USTR Jamieson Greer 발언).
대만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트럼프, 내년 4월 중국 방문 계획 발표.
Forwarded from Dean's Ticker
  
[정리] 미중 정상회담 결과
= 희토류 문제 완전 해결
=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즉시 시행
= 반도체 수출 논의했으나 블랙웰 언급 X...후속 협상 예정
= 펜타닐 관세 20% → 10%
= 중국 관세율은 57% → 47%
= 1년 계약 단위로 매년 연장 협의
= 양국,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 위해 협력
= 대만 관련 언급은 전무
= 트럼프 대통령, 4월 방중 예정
= 시진핑 주석, 곧 방미
= 트럼프 曰 "이번 회담 평가는 10점 만점 12점"
  = 희토류 문제 완전 해결
=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즉시 시행
= 반도체 수출 논의했으나 블랙웰 언급 X...후속 협상 예정
= 펜타닐 관세 20% → 10%
= 중국 관세율은 57% → 47%
= 1년 계약 단위로 매년 연장 협의
= 양국,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 위해 협력
= 대만 관련 언급은 전무
= 트럼프 대통령, 4월 방중 예정
= 시진핑 주석, 곧 방미
= 트럼프 曰 "이번 회담 평가는 10점 만점 12점"
Forwarded from Hodolry의 텔레그램
안녕하세요 hodolry입니다. 
1.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P사이클이지 않냐"라는 질문을 무척 많이 주셨죠. 지난 주 와이스트릿 강의에 참석해주신 분들도 느끼셨을 겁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P 사이클" 이야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전에는 맞았는데 이제는 아니라고" 올해 내내 몇 번을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2. 이미 작년부터 P+Q사이클 징조가 여럿 나타나왔습니다. 해석 기준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올해 들어 이미 가히 역대급이라 칭할 수 있는 수준의 Q사이클의 시작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과거 케이스만 살펴봐도 P만 나타나는 사이클도 없었지만, 상식적으로도 Q는 동반될 수밖에 없어요.
여기서 Q 사이클이라 함은 P+Q 사이클입니다. P가 사라진다는 게 아니에요. 또 Q가 내일 당장 오는 게 아니라, 점진&순차적으로 가는 겁니다.
3. 그동안 메모리3사가 HBM 생산 캐파를 대폭 늘려왔는데, 이는 기존 DDR DRAM 라인의 희생이 무척 컸기 때문입니다. DDR5 라인을 단순히 HBM 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량 감소를 감수하면서 HBM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수율 이슈, 면적 증가 이슈가 수반하기 때문이고, 이제 곧 HBM4에서는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HBM4에서는 웨이퍼 CAPA상으로 봤을 때 DDR5 라인 최소 2개를 희생해 HBM 라인 0.7~1개를 간신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4. 이제는 HBM4를 찍어내기 위해 희생할 라인도 없습니다. DDR5 가격까지 튀어 올랐고, 심지어 DDR5 마진이 HBM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죠. 그렇다고 다시 HBM 라인을 DDR로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니 추가 증설은 더 확정적인 것입니다.
삼성전자 증설 플랜이 어느정도 이야기 되어 왔지만, 추가적인 증설을 더욱 뒷받침하는 이야기를 컨콜에서도 이야기한 것입니다. 꼭 범용 메모리의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추후 HBM4,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전공정 투자가 없으면 안 됩니다.
5. 그동안 낸드나 범용 메모리의 Q 증가가 두드러지지 않았어서 "P사이클"이 더욱 부각된 것은 맞습니다.
또 여전히 "P사이클"을 중심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것도 무척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6. 하지만 "Q는 아니라는 뉘앙스"는 주장은 결코 동의하기 어렵고, 이미 장비주 주가가 Q를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소부장 기준 숫자상으로 역대급 Q 전환이 한 차례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웨이퍼 캐파 증가만으로는 '역대급'이 아니지 않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정 전환 효과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2017년 DRAM이랑 지금 DRAM이랑은 차원이 달라요. 단위캐파당 장비 가격, 출하량을 2배는 산정해야 합니다. 일부 공정은 3배까지도 가요.
아무튼 그래서 최근 장비주들도 엄청나게 올랐던 겁니다. 공정까지 파고 들어가면 HBM은 말할 것도 없고 공정 전환 효과도 소부장 입장에선 상당한 Q 증가 효과입니다.
7. 아무튼 이렇게.. P로 시작해서 P, Q 모두의 사이클로 가는 중이에요 ㅎㅎ 시차만 있을 뿐이구요~ 지난 코로나 사이클 때에는 시차가 좀 짧았죠?ㅎㅎ
반면 2017년 슈퍼사이클 때에도 비교적 시차가 좀 있었습니다. 모바일 중심으로 미약한 P 사이클로 시작해 데이터센터 Q 증가로 이어졌고, 삼성전자가 다소 뒤늦게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완전히 누르겠다며 초특급 증설을 펼치며 역대급 Q로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2017년엔 이로 인해 공급과잉이 쎄게~ 왔지만, 지금은 무리한 수준으로 증설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HBM 특성 때문에 가능 한도 내에서 공격적으로 증설을 펼쳐도 또 공급이 타이트하다는 이야기가 다시금 나올 겁니다.
8. 일단 삼성전자가 대규모 증설을 확정 짓는 분위기이고, SK하이닉스도 내년 전공정 증설 플랜이 곧 구체화 될거라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도 이미 일부 증설에 들어갔지만, 규모상 아직 시작 단계입니다. M15X 기준으로 아직 1/6 간당히 채우는 수준이고, 추후 계획은 곧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최근 DRAM 전공정에서 다시급 급격히 치고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SK하이닉스도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고, 다소 넉넉하게 잡았던 1c 계획이 앞당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9. 다만 장비사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밸류체인은 내년 상반기에 실적 구멍인 기업들이 꽤나 있습니다. 실적이 잠깐 빠지면 주가도 빠질지는 가봐야 알겠습니다만, 공백 텀이 있어서 주가가 쉬어가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고, 마침 최근 과격한 급등도 유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장비사들은 어떤 호재가 나올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장비가 가면 장비 부속품, 파츠, 그리고 소재까지 적당한 시차로 뒤따라 갑니다. 사이클마다 시간 차이가 달리 나타날 뿐이죠.
10. 또 삼성전자가 HBM4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내냐에 따라서 증설이 예정된 대로 이루어질 수도, 일부 미루어질 수도 있기는 한데, 최소한 폭망은 아니라는 가정은 깔려 있습니다.
아무튼 증설이 이루어지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먹을 수 있는 파이는 당연히 더 늘어나고, 그만큼 긍정적이겠습니다. 또 작년보다 더욱~ 이제는 모두가 함께 최대 호황으로 가는 그림도 점점 명확해집니다. 단, 과거 사이클에서 설비 인프라 기업들은 유독 끝끝내 소외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11. 문제는 낸드플래시인데요, 낸드는 할 말이 더 많아서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쓰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약속이 잡혀 마무리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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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강의 수강자 분들의 강의 관련 질문은 꼭 별도로 제게 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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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P사이클이지 않냐"라는 질문을 무척 많이 주셨죠. 지난 주 와이스트릿 강의에 참석해주신 분들도 느끼셨을 겁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P 사이클" 이야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전에는 맞았는데 이제는 아니라고" 올해 내내 몇 번을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2. 이미 작년부터 P+Q사이클 징조가 여럿 나타나왔습니다. 해석 기준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올해 들어 이미 가히 역대급이라 칭할 수 있는 수준의 Q사이클의 시작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과거 케이스만 살펴봐도 P만 나타나는 사이클도 없었지만, 상식적으로도 Q는 동반될 수밖에 없어요.
여기서 Q 사이클이라 함은 P+Q 사이클입니다. P가 사라진다는 게 아니에요. 또 Q가 내일 당장 오는 게 아니라, 점진&순차적으로 가는 겁니다.
3. 그동안 메모리3사가 HBM 생산 캐파를 대폭 늘려왔는데, 이는 기존 DDR DRAM 라인의 희생이 무척 컸기 때문입니다. DDR5 라인을 단순히 HBM 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량 감소를 감수하면서 HBM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수율 이슈, 면적 증가 이슈가 수반하기 때문이고, 이제 곧 HBM4에서는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HBM4에서는 웨이퍼 CAPA상으로 봤을 때 DDR5 라인 최소 2개를 희생해 HBM 라인 0.7~1개를 간신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4. 이제는 HBM4를 찍어내기 위해 희생할 라인도 없습니다. DDR5 가격까지 튀어 올랐고, 심지어 DDR5 마진이 HBM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죠. 그렇다고 다시 HBM 라인을 DDR로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니 추가 증설은 더 확정적인 것입니다.
삼성전자 증설 플랜이 어느정도 이야기 되어 왔지만, 추가적인 증설을 더욱 뒷받침하는 이야기를 컨콜에서도 이야기한 것입니다. 꼭 범용 메모리의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추후 HBM4,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전공정 투자가 없으면 안 됩니다.
5. 그동안 낸드나 범용 메모리의 Q 증가가 두드러지지 않았어서 "P사이클"이 더욱 부각된 것은 맞습니다.
또 여전히 "P사이클"을 중심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찾는 것도 무척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6. 하지만 "Q는 아니라는 뉘앙스"는 주장은 결코 동의하기 어렵고, 이미 장비주 주가가 Q를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소부장 기준 숫자상으로 역대급 Q 전환이 한 차례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웨이퍼 캐파 증가만으로는 '역대급'이 아니지 않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정 전환 효과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2017년 DRAM이랑 지금 DRAM이랑은 차원이 달라요. 단위캐파당 장비 가격, 출하량을 2배는 산정해야 합니다. 일부 공정은 3배까지도 가요.
아무튼 그래서 최근 장비주들도 엄청나게 올랐던 겁니다. 공정까지 파고 들어가면 HBM은 말할 것도 없고 공정 전환 효과도 소부장 입장에선 상당한 Q 증가 효과입니다.
7. 아무튼 이렇게.. P로 시작해서 P, Q 모두의 사이클로 가는 중이에요 ㅎㅎ 시차만 있을 뿐이구요~ 지난 코로나 사이클 때에는 시차가 좀 짧았죠?ㅎㅎ
반면 2017년 슈퍼사이클 때에도 비교적 시차가 좀 있었습니다. 모바일 중심으로 미약한 P 사이클로 시작해 데이터센터 Q 증가로 이어졌고, 삼성전자가 다소 뒤늦게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완전히 누르겠다며 초특급 증설을 펼치며 역대급 Q로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2017년엔 이로 인해 공급과잉이 쎄게~ 왔지만, 지금은 무리한 수준으로 증설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HBM 특성 때문에 가능 한도 내에서 공격적으로 증설을 펼쳐도 또 공급이 타이트하다는 이야기가 다시금 나올 겁니다.
8. 일단 삼성전자가 대규모 증설을 확정 짓는 분위기이고, SK하이닉스도 내년 전공정 증설 플랜이 곧 구체화 될거라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도 이미 일부 증설에 들어갔지만, 규모상 아직 시작 단계입니다. M15X 기준으로 아직 1/6 간당히 채우는 수준이고, 추후 계획은 곧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최근 DRAM 전공정에서 다시급 급격히 치고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SK하이닉스도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고, 다소 넉넉하게 잡았던 1c 계획이 앞당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9. 다만 장비사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밸류체인은 내년 상반기에 실적 구멍인 기업들이 꽤나 있습니다. 실적이 잠깐 빠지면 주가도 빠질지는 가봐야 알겠습니다만, 공백 텀이 있어서 주가가 쉬어가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고, 마침 최근 과격한 급등도 유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장비사들은 어떤 호재가 나올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장비가 가면 장비 부속품, 파츠, 그리고 소재까지 적당한 시차로 뒤따라 갑니다. 사이클마다 시간 차이가 달리 나타날 뿐이죠.
10. 또 삼성전자가 HBM4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내냐에 따라서 증설이 예정된 대로 이루어질 수도, 일부 미루어질 수도 있기는 한데, 최소한 폭망은 아니라는 가정은 깔려 있습니다.
아무튼 증설이 이루어지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먹을 수 있는 파이는 당연히 더 늘어나고, 그만큼 긍정적이겠습니다. 또 작년보다 더욱~ 이제는 모두가 함께 최대 호황으로 가는 그림도 점점 명확해집니다. 단, 과거 사이클에서 설비 인프라 기업들은 유독 끝끝내 소외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11. 문제는 낸드플래시인데요, 낸드는 할 말이 더 많아서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쓰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약속이 잡혀 마무리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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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온라인) 서버와 인공지능 산업 강의 공지
  ★ 본 강의는 지난 <서버와 클라우드 산업 강의>의 후속 강의입니다. 반드시 지난 강의를 수강 후 이번 강의를 수강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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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warded from 그로쓰리서치(Growth Research) [독립리서치]
  
✅핵잠수함 개발 승인 관련 분석
📌KSS-N 프로그램의 정체와 규모
한국 해군이 추진 중인 KSS-N(가칭)은 기존 KSS-III 배치-II보다 훨씬 대형화된 설계로 알려짐.
디젤-스털링 기반의 KSS-III(약 4,000톤급)보다 훨씬 큰 전략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SSN 혹은 SSBN 수준) 예상됨.
구체적 모델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Batch-III” 또는 완전 신규 클래스 “KSS-IV” 가능성 모두 거론됨.
미국에서 한국 기업 주도로 건조될 예정이라는 언급 존재.
함체 설계는 이미 한화오션 중심으로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짐.
📌추진체계와 핵심 기술
원자로는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해군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적용 가능성이 높음.
ADD(국방과학연구소), 원자력연, 한화오션 등이 공동으로 잠수함용 PWR(가압경수로) 또는 SMR 기반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연료는 고농축 우라늄(HEU) 대신 저농축(LEU) 연료 기반일 가능성 있음 — 비확산 리스크 완화 목적.
잠수함용 냉각·방열·진동 억제 시스템 등 핵심기술은 미국 기술이전으로 보완될 전망.
📌무장체계 및 전략적 역할
KSS-N은 차세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예정임.
신형 SLBM은 “극초음속 추진체를 갖춘 현무-V 고출력형”으로 알려짐.
사실상 전략적 억제력(Second Strike Capability)을 확보하려는 목적.
🔥트럼프 승인 → 한미 핵기술 협력 격상 → 한국형 원자력 잠수함(KSS-N) 현실화 단계 진입.
KSS-N은 KSS-III보다 훨씬 대형화되고, 전략급 SLBM 운용 가능한 핵심 전력으로 발전 예상.
✅그로쓰리서치 텔레그램
https://www.tg-me.com/growthresearch
  📌KSS-N 프로그램의 정체와 규모
한국 해군이 추진 중인 KSS-N(가칭)은 기존 KSS-III 배치-II보다 훨씬 대형화된 설계로 알려짐.
디젤-스털링 기반의 KSS-III(약 4,000톤급)보다 훨씬 큰 전략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SSN 혹은 SSBN 수준) 예상됨.
구체적 모델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Batch-III” 또는 완전 신규 클래스 “KSS-IV” 가능성 모두 거론됨.
미국에서 한국 기업 주도로 건조될 예정이라는 언급 존재.
함체 설계는 이미 한화오션 중심으로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짐.
📌추진체계와 핵심 기술
원자로는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해군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적용 가능성이 높음.
ADD(국방과학연구소), 원자력연, 한화오션 등이 공동으로 잠수함용 PWR(가압경수로) 또는 SMR 기반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연료는 고농축 우라늄(HEU) 대신 저농축(LEU) 연료 기반일 가능성 있음 — 비확산 리스크 완화 목적.
잠수함용 냉각·방열·진동 억제 시스템 등 핵심기술은 미국 기술이전으로 보완될 전망.
📌무장체계 및 전략적 역할
KSS-N은 차세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예정임.
신형 SLBM은 “극초음속 추진체를 갖춘 현무-V 고출력형”으로 알려짐.
사실상 전략적 억제력(Second Strike Capability)을 확보하려는 목적.
🔥트럼프 승인 → 한미 핵기술 협력 격상 → 한국형 원자력 잠수함(KSS-N) 현실화 단계 진입.
KSS-N은 KSS-III보다 훨씬 대형화되고, 전략급 SLBM 운용 가능한 핵심 전력으로 발전 예상.
✅그로쓰리서치 텔레그램
https://www.tg-me.com/growthresearch
Forwarded from Stock Mcqueen
하나마이크론 +12%
10월내내 공매도가 징그럽게 붙었었는데 오늘 한달만에 양봉.
소부장종목들 상당수가 최근 공매도때문에 고생중인데, 공매도 시세조종 뚫고 재상승하기를
  10월내내 공매도가 징그럽게 붙었었는데 오늘 한달만에 양봉.
소부장종목들 상당수가 최근 공매도때문에 고생중인데, 공매도 시세조종 뚫고 재상승하기를
Forwarded from [삼성 최민하] 미디어/엔터/통신 update
뉴진스, 끝까지 간다 “어도어 복귀 NO”
■ 판결 선고 직후 뉴진스 측은 항소 의사 표명
- 뉴진스 변호인,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
- 멤버들은 1심 판결에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힘
- 선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뉴진스와 새 법인을 설립한 민희진 전 대표의 재결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가운데 뉴진스 측의 항소와 함께 법적 갈등은 계속될 전망
  ■ 판결 선고 직후 뉴진스 측은 항소 의사 표명
- 뉴진스 변호인,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
- 멤버들은 1심 판결에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힘
- 선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뉴진스와 새 법인을 설립한 민희진 전 대표의 재결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가운데 뉴진스 측의 항소와 함께 법적 갈등은 계속될 전망
Forwarded from 2차전GPT_에코프로 경비대대장
*포트폴리오 다변화&파이프라인 역량 강화!
에이치엔이 생산하는 도가니 재활용 > 이노베이션이 리튬 추출
==
30일 이차전지 소재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폐도가니 재활용’을 통한 황화리튬 생산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에코프로그룹이 추진해 온 폐도가니 재활용 사업은 양극재 소성과정에서 리튬 노출로 변질된 도가니를 분말 수준으로 미세하게 파쇄한 뒤, 이 과정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https://naver.me/G28R1u1f
  
  에이치엔이 생산하는 도가니 재활용 > 이노베이션이 리튬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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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차전지 소재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폐도가니 재활용’을 통한 황화리튬 생산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에코프로그룹이 추진해 온 폐도가니 재활용 사업은 양극재 소성과정에서 리튬 노출로 변질된 도가니를 분말 수준으로 미세하게 파쇄한 뒤, 이 과정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https://naver.me/G28R1u1f
Naver
  
  [단독] 에코프로그룹, 전고체배터리 사업 뛰어든다…재활용으로 ‘황화리튬’ 추출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 ‘황화리튬’ R&D 착수 폐도가니서 리튬 회수, 재활용으로 생산 평균 입도 2㎛ 이하 초미세 분쇄공정 구축 에코프로그룹 ‘클로즈드 루프’ 전략 강화 에코프로의 양극재 생산시설 [에코프로그룹 제공
  Forwarded from 전업 투자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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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NH투자증권(시가총액: 7조 1,625억)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0.30 15:39:05 (현재가 : 20,100원, 0%)
매출액 : 27,199억(예상치 : -)
영업익 : 3,913억(예상치 : 2,974억/ +32%)
순이익 : 2,831억(예상치 : 2,382억+/ 19%)
**최근 실적 추이**
매출/영업익/순익/예상대비 OP
2025.3Q 27,199억/ 3,913억/ 2,831억/ +32%
2025.2Q 32,645억/ 3,219억/ 2,569억/ +8%
2025.1Q 30,068억/ 2,890억/ 2,082억/ +11%
2024.4Q 29,131억/ 1,672억/ 1,100억/ -8%
2024.3Q 22,816억/ 1,882억/ 1,540억/ -12%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030800494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940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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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27,199억(예상치 : -)
영업익 : 3,913억(예상치 : 2,974억/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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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적 추이**
매출/영업익/순익/예상대비 OP
2025.3Q 27,199억/ 3,913억/ 2,831억/ +32%
2025.2Q 32,645억/ 3,219억/ 2,569억/ +8%
2025.1Q 30,068억/ 2,890억/ 2,082억/ +11%
2024.4Q 29,131억/ 1,672억/ 1,100억/ -8%
2024.3Q 22,816억/ 1,882억/ 1,540억/ -12%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03080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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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Yeouido Lab_여의도 톺아보기
[속보]젠슨 황, 인천공항 입국…15년만에 방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5248006642338168&mediaCodeNo=257&OutLnkChk=Y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5248006642338168&mediaCodeNo=257&OutLnkChk=Y
이데일리
  
  [속보]젠슨 황, 인천공항 입국…15년만에 방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황 CEO가 한국을 찾은 건 15년 만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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