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Dean's Ticker
'中로보택시' 위라이드 & 포니.ai, IPO 코앞
위라이드(0080)가 주당 HKD35에 총 HKD75억, 포니.ai가 주당 HKD180에 HKD76억을 공모한 뒤 11월 6일 홍콩증시 상장 예정.위라이드는 로보택시 사업이 전년 대비 800% 성장하고 있으며 로보버스, 로보밴, 로보청소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보유. UAE, 싱가포르, 프랑스, 사우디 등 7개국에서 자율주행 허가를 인가받은 것이 특징. 포니.ai는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로 중국 4대 1선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
위라이드(0080)가 주당 HKD35에 총 HKD75억, 포니.ai가 주당 HKD180에 HKD76억을 공모한 뒤 11월 6일 홍콩증시 상장 예정.위라이드는 로보택시 사업이 전년 대비 800% 성장하고 있으며 로보버스, 로보밴, 로보청소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보유. UAE, 싱가포르, 프랑스, 사우디 등 7개국에서 자율주행 허가를 인가받은 것이 특징. 포니.ai는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로 중국 4대 1선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
Forwarded from 피폭된 뚱땡이 4가투
김종우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
"우리는 40년동안 원자로 주기기를 제작해왔고, 오늘도 국내 원전용 주기기와 증기발생기가 제작되고 있으며 곧 체코 원전 주기기가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는 40년동안 원자로 주기기를 제작해왔고, 오늘도 국내 원전용 주기기와 증기발생기가 제작되고 있으며 곧 체코 원전 주기기가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Forwarded from 부의 나침반
#메르 님 트럼프가 전용기 안에서 어떤 발언을 했나?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한국은 조선업 분야에서 미국에 투자할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이미 그렇게 했다. 지금은 미국 내 한국 투자를 어떻게 가장 잘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기내에서 발언을 했다.
트럼프도 전용기 안에서의 회견에서 조선업을 이야기했다.
"우리는 더 많은 배를 만들기를 원한다. 수많은 회사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 그들은 선박 건조를 시작할 것이다. 미국에는 사용 가능한 조선소가 많다. 미국이 제조사 절대 강국에 당시만 해도 세계 최대의 조선 강국이었지만, 이후 산업 경쟁력이 약해지고 선박을 외국에서 수입하기 시작했다. 그 산업을 되살릴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한화 오션의 필리 조선소 하나가 아니라, 더 많은 미국 내 조선소를 살리겠다는 말이다.
미국 조선소를 인수해도, 정비를 하고 교육 등으로 체계를 잡아 정상 가동하려면 3년은 잡아야 한다.
미국은 급한 상황이라, 한국 조선소들이 미국 조선소 인수 및 투자를 하는 것만으로 해결이 어렵다.
한국 조선소들과 연계 생산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조선
https://blog.naver.com/ranto28/224056190379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한국은 조선업 분야에서 미국에 투자할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이미 그렇게 했다. 지금은 미국 내 한국 투자를 어떻게 가장 잘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기내에서 발언을 했다.
트럼프도 전용기 안에서의 회견에서 조선업을 이야기했다.
"우리는 더 많은 배를 만들기를 원한다. 수많은 회사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 그들은 선박 건조를 시작할 것이다. 미국에는 사용 가능한 조선소가 많다. 미국이 제조사 절대 강국에 당시만 해도 세계 최대의 조선 강국이었지만, 이후 산업 경쟁력이 약해지고 선박을 외국에서 수입하기 시작했다. 그 산업을 되살릴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한화 오션의 필리 조선소 하나가 아니라, 더 많은 미국 내 조선소를 살리겠다는 말이다.
미국 조선소를 인수해도, 정비를 하고 교육 등으로 체계를 잡아 정상 가동하려면 3년은 잡아야 한다.
미국은 급한 상황이라, 한국 조선소들이 미국 조선소 인수 및 투자를 하는 것만으로 해결이 어렵다.
한국 조선소들과 연계 생산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조선
https://blog.naver.com/ranto28/22405619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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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전용기안에서 어떤 발언을 했나?(feat 대미투자,조선업)
Forwarded from 피폭된 뚱땡이 4가투
"저희가 주로 참여하고 있는 대형원전의 역할과 SMR의 역할이 구분된다. 회사에서 제가 SMR을 담당하고 있어 SMR의 강점을 말씀드리면 SMR은 메가와트당 단가기준으로는 조금 경쟁력이 빠질 순 있지만, SMR이 가진 강점이 있습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들고, 공기가 훨씬 적습니다. FOAK를 집행해보지 않아서 말하기 섣부른 점이 있지만.. 또한 SMR과 대형원전을 경쟁관계로 보기보다는 적재 적소에 적합한 원자로가 배치되기를 원한다. SMR은 On site 발전을 할 수 있고, 필요한 부지가 적다는 점도 강점이다.
FOAK가 처음 건설이 되고 얼마만큼의 경제성이 나오는지 보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을것 같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들고, 공기가 훨씬 적습니다. FOAK를 집행해보지 않아서 말하기 섣부른 점이 있지만.. 또한 SMR과 대형원전을 경쟁관계로 보기보다는 적재 적소에 적합한 원자로가 배치되기를 원한다. SMR은 On site 발전을 할 수 있고, 필요한 부지가 적다는 점도 강점이다.
FOAK가 처음 건설이 되고 얼마만큼의 경제성이 나오는지 보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을것 같다."
Forwarded from 피폭된 뚱땡이 4가투
"TVA와 6기가 계약 같은 경우에는 긴밀히 협업하고 있으며 한번에 6기가 발주는 어렵지 않나 싶다. 차후 니즈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설비 증설 등 다양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지만 검토하고 있다."
Forwarded from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코스피 하락 이유 정리. 시황맨
◎ 베센트 발언
베센트는 이번 한미 정상 회담에서 관세 합의 타결까지는 어렵다고 언급. 합의로 불확실성 제거 기대하던 일부 투자자들 매물
◎ 이벤트 앞둔 정리 물량
이제부터 APEC, FOMC, SK하이닉스과 빅테크 실적이 이어지는 슈퍼 위크 돌입
충분히 수익이 난 상태에서 일부 현금화 하려는 움직임
◎ 삼성전자의 HBM 가격 인하 보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 digitimes 보도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늦게 진입한 HBM 시장에서 점유를 빠르게 차지하기 위해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고
HBM3E는 30%, HBM4는 6~8% 가량 낮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것
마이크론이 재설계 문제로 초반 대량 공급이 어렵다는 보도를 감안하면 아쉬운 행보.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낙폭이 크고 외국인 매도가 집중된 것으로 봐서 이 보도 영향으로 판단
다만 전체적으로 큰 흐름을 바꿀 정도의 사안 보다는 핑계김에 매물 소화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 베센트 발언
베센트는 이번 한미 정상 회담에서 관세 합의 타결까지는 어렵다고 언급. 합의로 불확실성 제거 기대하던 일부 투자자들 매물
◎ 이벤트 앞둔 정리 물량
이제부터 APEC, FOMC, SK하이닉스과 빅테크 실적이 이어지는 슈퍼 위크 돌입
충분히 수익이 난 상태에서 일부 현금화 하려는 움직임
◎ 삼성전자의 HBM 가격 인하 보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 digitimes 보도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늦게 진입한 HBM 시장에서 점유를 빠르게 차지하기 위해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고
HBM3E는 30%, HBM4는 6~8% 가량 낮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것
마이크론이 재설계 문제로 초반 대량 공급이 어렵다는 보도를 감안하면 아쉬운 행보.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낙폭이 크고 외국인 매도가 집중된 것으로 봐서 이 보도 영향으로 판단
다만 전체적으로 큰 흐름을 바꿀 정도의 사안 보다는 핑계김에 매물 소화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Forwarded from 전설이다 나는
https://www.labroots.com/webinar/automating-car-t-flow-cytometry-complex-manual-prep-standardized-automation-pluto-c-free
초록
CAR-T 중개 연구에는 정밀하고 재현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유세포분석 워크플로가 요구됩니다. 그러나 수동 원심분리와 항체 준비 단계는 여전히 변동성과 세포 손실의 주요 원인입니다. 본 합동 세션에서 Janssen의 Dr. Raj Kurupati와 Curiox Biosystems의 Dr. Sashi는 Pluto C-FREE™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는 실질적 전략을 논의합니다.
Raj는 41색 이상의 분석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달성하며 고차원 패널을 확장한 Janssen의 경험을 공유하고, Sashi는 다기관 표준화 노력과 정합된 Curiox의 사이트 간 재현성 데이터를 제시합니다. 두 발표자는 자동화가 복잡한 면역표현형 분석을 차세대 CAR-T 프로그램을 위한 표준화·재현 가능·규정 준수 준비가 된 워크플로로 어떻게 전환하는지 보여줍니다.
학습 목표
1. 워크플로 복잡도를 높이지 않고도 중개 연구 및 CAR-T 연구에서 고매개변수 분석의 확장성을 자동화가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이해합니다.
2. 유세포분석을 위한 항체 칵테일 조제(antibody cocktailing)와 시료 준비를 자동화하는 실용적 접근법을 학습합니다.
3. 표준화된 무세척(wash-free) 워크플로가 기관 간 재현성을 어떻게 개선하며 NIST 재현성 이니셔티브와 어떻게 정렬되는지 파악합니다.
4. 제약 환경에서 일관되고 감사 가능한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면서, 접근성 높은 자동화 도구가 21 CFR Part 11 준수 등 규제 요구사항을 어떻게 충족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초록
CAR-T 중개 연구에는 정밀하고 재현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유세포분석 워크플로가 요구됩니다. 그러나 수동 원심분리와 항체 준비 단계는 여전히 변동성과 세포 손실의 주요 원인입니다. 본 합동 세션에서 Janssen의 Dr. Raj Kurupati와 Curiox Biosystems의 Dr. Sashi는 Pluto C-FREE™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는 실질적 전략을 논의합니다.
Raj는 41색 이상의 분석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달성하며 고차원 패널을 확장한 Janssen의 경험을 공유하고, Sashi는 다기관 표준화 노력과 정합된 Curiox의 사이트 간 재현성 데이터를 제시합니다. 두 발표자는 자동화가 복잡한 면역표현형 분석을 차세대 CAR-T 프로그램을 위한 표준화·재현 가능·규정 준수 준비가 된 워크플로로 어떻게 전환하는지 보여줍니다.
학습 목표
1. 워크플로 복잡도를 높이지 않고도 중개 연구 및 CAR-T 연구에서 고매개변수 분석의 확장성을 자동화가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이해합니다.
2. 유세포분석을 위한 항체 칵테일 조제(antibody cocktailing)와 시료 준비를 자동화하는 실용적 접근법을 학습합니다.
3. 표준화된 무세척(wash-free) 워크플로가 기관 간 재현성을 어떻게 개선하며 NIST 재현성 이니셔티브와 어떻게 정렬되는지 파악합니다.
4. 제약 환경에서 일관되고 감사 가능한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면서, 접근성 높은 자동화 도구가 21 CFR Part 11 준수 등 규제 요구사항을 어떻게 충족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Labroots
Automating CAR-T Flow Cytometry: From Complex Manual Prep to Standardized Automation with Pluto C-FREE™
CAR-T translational research demands precise, reproducible, and scalable flow cytometry workflows. Manual centrifugation and antibody preparation steps remain major sources of variability an
[단독] 반격 나선 한화세미텍, 한미반도체에 HBM용 TC본더 특허침해 소송
한미반도체로부터 특허침해 소송을 당한 한화세미텍이 이번엔 역으로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본더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2월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먼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화세미텍이 근 1년만에 '특허 반격'에 나선 셈이다.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국내 HBM 후공정 장비 공급망과 양 측 사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28일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세미텍은 특허 침해 혐의로 한미반도체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대리인으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세미텍이 이번에 문제 삼은 특허는 TC본더 장비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TC본더는 열·압착을 통해 칩과 웨이퍼를 붙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다. 특히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TSV(실리콘관통전극)로 연결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제조하는 데 필수적으로 쓰인다.
세부적인 조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화세미텍은 한미반도체의 HBM3E용 TC본더에 탑재된 부품 일부를 핵심 쟁점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HBM3E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앞선 세대의 HBM 제품으로, 관련 설비에 대한 투자도 상당한 규모로 진행된 상태다. 특히 양사 모두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매출과 경쟁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법원이 한화세미텍의 특허를 인정하는 경우,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된 설비에 대한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다만 특허 침해가 인정되더라도 판결 이후부터 제조·판매 금지 효력이 발생하므로, 고객사(SK하이닉스)에 이미 납품된 장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해당 소송은 아직 1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 최소 수 년의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업간 사업 성패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한화세미텍 측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긴 어렵다”면서도 “반도체 장비의 핵심 기술 보호와 기술 탈취 및 도용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측은 "최근 이와 관련해 소장을 받은 것은 없다"며 "잘 모르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송을 계기로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간의 특허 공방은 전면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2월 "한화세미텍(구 한화정밀기계)가 자사 TC본더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TC본더의 모듈 및 본딩 헤드 구성 방식과 관련한 건이다.
이에 한화세미텍은 올해 5월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특허심판원에 청구하는 등 맞불을 놨다.
HBM용 TC본더는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양사에 있어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한미반도체는 현재 전 세계 HBM용 TC본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세미텍은 올해 SK하이닉스로부터 도합 800억원 규모의 HBM용 TC본더를 수주받은 바 있다.
업계는 오랜 동안 해당 장비 시장을 독점해온 한미반도체와 시장 확대를 노리는 대기업 계열의 한화세미텍 간의 기술과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는 점에서 향후 양측의 소송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반도체로부터 특허침해 소송을 당한 한화세미텍이 이번엔 역으로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본더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2월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먼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화세미텍이 근 1년만에 '특허 반격'에 나선 셈이다.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국내 HBM 후공정 장비 공급망과 양 측 사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28일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세미텍은 특허 침해 혐의로 한미반도체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대리인으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세미텍이 이번에 문제 삼은 특허는 TC본더 장비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TC본더는 열·압착을 통해 칩과 웨이퍼를 붙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다. 특히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TSV(실리콘관통전극)로 연결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제조하는 데 필수적으로 쓰인다.
세부적인 조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화세미텍은 한미반도체의 HBM3E용 TC본더에 탑재된 부품 일부를 핵심 쟁점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HBM3E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앞선 세대의 HBM 제품으로, 관련 설비에 대한 투자도 상당한 규모로 진행된 상태다. 특히 양사 모두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매출과 경쟁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법원이 한화세미텍의 특허를 인정하는 경우,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된 설비에 대한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다만 특허 침해가 인정되더라도 판결 이후부터 제조·판매 금지 효력이 발생하므로, 고객사(SK하이닉스)에 이미 납품된 장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해당 소송은 아직 1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 최소 수 년의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업간 사업 성패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한화세미텍 측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긴 어렵다”면서도 “반도체 장비의 핵심 기술 보호와 기술 탈취 및 도용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측은 "최근 이와 관련해 소장을 받은 것은 없다"며 "잘 모르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송을 계기로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간의 특허 공방은 전면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2월 "한화세미텍(구 한화정밀기계)가 자사 TC본더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TC본더의 모듈 및 본딩 헤드 구성 방식과 관련한 건이다.
이에 한화세미텍은 올해 5월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특허심판원에 청구하는 등 맞불을 놨다.
HBM용 TC본더는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양사에 있어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한미반도체는 현재 전 세계 HBM용 TC본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세미텍은 올해 SK하이닉스로부터 도합 800억원 규모의 HBM용 TC본더를 수주받은 바 있다.
업계는 오랜 동안 해당 장비 시장을 독점해온 한미반도체와 시장 확대를 노리는 대기업 계열의 한화세미텍 간의 기술과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는 점에서 향후 양측의 소송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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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루
[단독] 반격 나선 한화세미텍, 한미반도체에 HBM용 TC본더 특허침해 소송 한미반도체로부터 특허침해 소송을 당한 한화세미텍이 이번엔 역으로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본더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2월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먼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화세미텍이 근 1년만에 '특허 반격'에 나선 셈이다.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국내 HBM 후공정 장비 공급망과 양 측 사업…
한화반도체가 업력이 40년쯤 되다 보니까 뭐 하나든 걸릴만 하긴 함ㅋㅋㅋㅋ
아님랄로하지뭐 하고 일단 침해소송
아님랄로하지뭐 하고 일단 침해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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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025-10-29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추모 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재난 경보가 아닌 추모 경보임을 알려드립니다. [행정안전부,서울특별시]
Forwarded from 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5.10.28 15:43:36
기업명: 삼성바이오로직스(시가총액: 87조 6,864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6,602억(예상치 : 16,136억+/ 3%)
영업익 : 7,288억(예상치 : 5,811억/ +25%)
순이익 : 5,745억(예상치 : 4,374억+/ 31%)
**최근 실적 추이**
2025.3Q 16,602억/ 7,288억/ 5,745억
2025.2Q 12,899억/ 4,756억/ 3,244억
2025.1Q 12,983억/ 4,867억/ 3,756억
2024.4Q 12,564억/ 3,257억/ 3,215억
2024.3Q 11,871억/ 3,386억/ 2,645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02880043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07940
기업명: 삼성바이오로직스(시가총액: 87조 6,864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6,602억(예상치 : 16,136억+/ 3%)
영업익 : 7,288억(예상치 : 5,811억/ +25%)
순이익 : 5,745억(예상치 : 4,374억+/ 31%)
**최근 실적 추이**
2025.3Q 16,602억/ 7,288억/ 5,745억
2025.2Q 12,899억/ 4,756억/ 3,244억
2025.1Q 12,983억/ 4,867억/ 3,756억
2024.4Q 12,564억/ 3,257억/ 3,215억
2024.3Q 11,871억/ 3,386억/ 2,645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102880043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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